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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주주총회 후기(23기, 2023년)

 [아미코젠] 주주총회 후기(23기, 2023년)

작년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에 코로나가 걸려 가지 못했었다.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1) 작년에 대표와 주주가 설전을 벌였다는데 과연 올해는 어떨까?

2) 회사 및 경영진이 사업과 주주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진정성이 느껴지는가? 9시 35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건물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코에 확 들어오는 효소 냄새가 진동을 했다.

유쾌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거부감이 들지도 않았다. 그냥 케이뉴트라 효소 제품 먹었을 때 코에 남는 그 향이다.

주주인증 및 안건 투표를 하고 입장했다. 회의실 내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개인투자자들은 주주총회에 별로 관심도 없고, 참석을 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떠올랐다. 그런데 웬 걸, 총회 시작 시각인 10시가 되었을 때 회의실 안에 생각보다 많은 주주들이 착석해 있었다.

대략 봐도 약 30명 정도는 되어 보였다. 딸아이랑 같이 온 아버지, 부부사이로 보이는 분들, 소규모 팀으로 함께 오신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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