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온다더니 날씨가 많이 풀렸는지 결국에는 비로 바뀌어서 내렸다 옥상에서 보이는 영장산에 구름이 돌고 돌아 그런대로 보기에는 괜찮은 편이라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복정동에 온 지도 벌써 3달째라 아직 방문 못 한 가게들 보다 방문 한 가게들이 더 많아졌다.
얼마 남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 같은 가게들 중에서 어제는 2군데를 가서 술과 음식을 먹었는데 2군데 다 괜찮은 가게라 제이도 나도 기분 좋은 밤이었다. 가격도 착하고 쓴 술을 못 마시는 나에게는 별빛청하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고기 가격은 적당한 금액이고 사이드 메뉴 금액이 많이 저렴한 편 사이드 메뉴 중에 해물라면 5천원짜리를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 아마 라면은 안성탕면인듯했고 해물이 들어간 거 치고는 가격도 훌륭하다. 꼼장어 2인분과 돼지껍데기 1인분, 새로 소주 1병, 별빛청하1병, 그리고 해물라면 총비용은 55,000원이 나왔으니 단둘이서 먹기에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대식가 쪽에 속하는 내가 배부르게 먹은 걸 감안하면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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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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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르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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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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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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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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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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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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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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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버터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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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달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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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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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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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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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라면
원문 링크 : 복정동 /숯불 집/둥근 달포 차/내 돈 내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