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부터 계속 화이트데이 선물을 무엇으로 해야 될지 고민이었다. J에게 물어보기도 했지만 답은 언제나 필요한게 없다고 하니 결국엔 나 혼자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 어제 몇시간 동안 고민 끝에 "고급"티백을 주문했다.
화이트데이가 상술인건 알지만 남들도 다 하는건데 나만 안할수 없어서가 주된 이유라서 선물을 고르면서도 이게 뭐하는 짓이지 하는 현타가 왔었다. 어쨋든 골라 놓으니 어깨에 무거운 짐이 덜어진 기분이다.
집에서 찍은 사진인데 왼쪽 윗쪽에 별하나가 뚜렷히 보여서 스텔라로 찾아 보았다. 알데바란이라고 하는데 게임서버 이름 같아서 친숙했다.
다음주부터는 날씨가 확 풀린다하니 아무래도 올 해 겨울도 이제는 진짜 안녕인가 보다. 5월쯤에는 안반데기에서 별을 보러 갈 계획도 있어서 어서 그때가 왔으면 좋겠다. 어디선가 봤던 글인데 사람들이 집을 볼때 놓치는 것중에 하나가 빨래 건조대 놓을 자리라고 들었다.
다행히 옥탑방이라 5층 복도를 혼자 쓸수 있어서 이것도 옥탑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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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고민되는 화이트데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