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는것도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그래서 협의하에 하게된 랜덤 데이트코스.
목적지는 없이 버스를 타고 멀리가서 아무곳에 내려서 그 동네에서 즐겨보는 데이트를 했었다. 단점이라고는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버스마저도 햇볕때문에 창가쪽은 약간 더웠던거 말고는 괜찮은 계획이였고 나름 재미도 있었다.
골목이 예전에 몇번 가봤던 이태원의 어느 골목에서 본것과 비슷했다. 복정동에서 버스를 타고 흑석동까지 1시간30분정도?
걸려서 갔었고 소요됐고 버스안 사람들을 구경하고 관찰하는 재미는 덤이다. 흑석동은 이름만 들어봤지 처음 가봤던 동네.
흑석동의 유래는 당연히 검은돌과 관련이 있을꺼라 생각은 했었는데 동네에 어떤 돌이 유난히도 검은 빛을 띄어 붙여진 마을이름 이라는것도있었고 동네에서 보는 한강이 거무스름하게 보였다는 설도 있었다. 흑석동을 검색하니 서울 동작구 흑석동보다 대구에 있는 흑석동이 먼저 나온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네는 아닌듯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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