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라 서울로 상경한 아들과 영화 빅토리 무대인사가 있는 롯데시네마에 다녀왔다. 동생이 구해준 표로 관람을 한탓인지 영화는 내취향과는 거리가 있었고 영화배경이 1999년의 일이라 2002년생의 아들 역시 재밌게 보진 못했다고 한다.
맘에 안드는것들이 많았지만 영화 써니와 관련지어 홍보하는 점이 제일 별로 였다. 괜히 써니때문에 가지는 기대감 때문인지 더욱 실망스러웠다.
배우들의 무대인사는 나에게는 첫 경험이라 무척이나 어색했다. 다시한번 아들에게 많은 경험들이 중요할꺼라고 얘기해줬다.
아빠처럼 이런 좋은 시간을 어색하게 보내지말고 잘 즐기라고. 롯데타워는 정말 복잡해서 1층 도착후 극장까지 찾아가는데 30분이나 걸렸다.
엘리베이터는 어디서 타는지도 잘 모르겠고 에스컬레이터 역시 여기저기 나눠져있어서 초행이라면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야 될듯싶다. 집에 와서는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여 아들은 환타와, 나는 맥주 한캔을 마셨는데 그대로 뻗어서 내리 12시간을 자버렸으니 아들과의 소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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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제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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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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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아들과 보낸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