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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이야기

 안타까운 이야기

포스팅을 하려고 잠깐 나가서 찍은 사진 이렇게 날이 좋진 않은데 보정이 너무 잘 된다. 요즘 군대 얘기로 시끌시끌하다.

이미 민방위에서 조차 날 부르지 않아 군대 관련해선 주변인이 된지 오래됐지만 남성들의 스몰토크 주제로 군대 얘기는 아직도 하는편이다. 무려 25년전 일인데 말이다.

한명의 젊은이가 제일 아름답고 멋있을 나이에 떠났으니 사람들의 분노가 치밀어오르는게 너무 당연하다. 공감능력이 한참 부족한 나 역시 이번일은 너무 안타깝고 화가 나지만 그전에는 이런일이 없었을까?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이 흔히 하는 얘기중에 하나가 요즘 군대가 군대냐? 반문하고 싶었는데 차마 나서질 못해서 못해본 얘기라 블로그에서라도 적어본다.

그럼 예전 군대가 군대냐? 본인들이 했던 부조리와 쓸데없는 똥군기는 분명히 싫었을텐데 그런것들이 있어야 군대라고 생각한다는것 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모순이다.

나는 고생에 관련해선 이해력이 많이 둔한편이라 끝나고 한참이 지나서야 아 그때가 힘들었구나 하는 시절이 많았...

# 개인적인생각 # 군대 # 이기주의 # 일상 # 처벌 # 혐오

원문 링크 : 안타까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