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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인비보 프로젝트, 영화의 시놉시스와 같은 전개방식과 아쉬운 결말

 [서평] 인비보 프로젝트, 영화의 시놉시스와 같은 전개방식과 아쉬운 결말

※ 결말에 대한 스포가 있습니다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인비보 프로젝트 _ 김형준 배경은 남북통일 후 10년이 지났을 때이다. 북한 출신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대우가 극심해지면서, 범죄률이 급상승하였고 정부는 민간교도소를 허용한다.

문제는 해당 교도소에서 인체실험을 진행한 것. 실험의 명칭은 '인비보 프로젝트'.

어려운 내용도 아니었고, 굉장히 스펙타클한 소설이었기에 금새 읽었다. 어떻게 보면, 영화 시놉시스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제3의 서술자의 시각을 가지고 있으나 챕터별로 관찰하는 주인공들이 달라진다. 주인공들이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인비보 프로젝트가 시행되는 섬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 과정을 각각 서술하며 그들이 하나의 장소에 모이면 시선 또한 하나로 합쳐지는 구성방식이었다.

전개 방식이나 서술하는 배경 자체는 굉장히 흥미로웠다. 하지만 결말이 아쉬우면 그게 무슨 소용있으리.

스포하자면, 전부 죽는다. 해당 교도소에 취재를 갔던 기철의 동생, 취재 PD, 군인들, 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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