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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

 <동유럽>2

젊음이란 원래 젊었을 때는 젊었음의 소중함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마냥 젊은 시간이 펼쳐질 것이라 여겨지기 때문이다.

우리의 시간은 흘러가기 때문에 소중한 것.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도 언제인가는 흘러가기 때문에 소중한 것.

학자금 대출 때문에 근무하는 학교를 가서 삼층 복도를 걷게 되었다. 사람들이 돌아가고 텅 빈 학교.

중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된 이후에도, 이 조용한 학교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했었다. 문학을 하는 사람처럼, 고독을 즐기는 것처럼, 무언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좋아했었는데, 싫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 문학을 하지도, 글을 쓰지도, 고독을 즐기지도, 무언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도, 꿈..........

<동유럽>2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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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lt;동유럽&g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