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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아파트 단지내 꽃길 나들이

 꽃길만 걸어요~ 아파트 단지내 꽃길 나들이

꽃샘추위가 지나자마자 화사한 봄꽃들이 여기저기 봉오리를 터트리고 있네요 금방 터질듯 붉은 꽃망울을 움트고 있는 꽃가지도 있고 어느새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틈으로 하얀 목련도 큰 꽃잎을 하나씩 열어보입니다 아파트단지내 아이들 초등학교 가는 벚꽃길이 복작복작한 유명 벚꽃명소와는 또다른 여유로운 풍경을 선물해주는것 같습니다^^ 작은 벚꽃들 새로 왕벚꽃나무가 있네요 색도 진하고 꽃송이도 확연히 커서 그런지 그 가까이 갈수록 꽃향기도 짙어집니다ㅎㅎ 체리블라썸향기가 꾸준히 인기있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ㅎㅎ 노랑 분홍을 옷으로 입었다면 패션테러리스트로 바로 등극할텐데 꽃은 꽃인가봅니다 노랑이나 분홍이나 하양이나 어디로보나 이쁘기는 매냥 한가지네요ㅎㅎ 이 아파트는 베란다문만 열면 바로앞에 벚꽃이 있어 개인 정원이나 다름없을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날에 문 열어두면 디퓨저도 필요없이 꽃향기로 집안이 그윽해지겠어요 여유로워보이는 낮시간 도로풍경입니다 우리 이웃분들도 이런 뻥뚫린 꽃길만 펼쳐져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