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전쟁을 다룬 과거 헐리우드 영화들은 대부분 미국 우월주의를 내세워 그들의 승리만을 부각시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겪으면서 미국의 사회 분위기가 바뀌었고 <지옥의 묵시록>같은 전쟁의 무의미함과 참상을 고발하는 반전영화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86년, 89년 북미 개봉한 <플래툰>과 <7월 4일생>도 베트남전을 소재로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한 그 시절 대표적 반전영화입니다 플래툰 가난한 자들만 전쟁터로 징집되는 불합리한 현실에 자극받고 자원입대한 젊은 군인의 눈을 통해 참혹한 전쟁을 그려낸 <플래툰>입니다 어찌 보면 오기로 참전한 전쟁터지만 마치 지옥 같은 현실 속에서 스스로 성장하며 전쟁의 무의미함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은 실제 베트남전 참전 경험을 바탕으로 참혹한 전쟁터를 생생하게 연출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줍니다 이성을 잃고 민간인을 학살하고 선악 구도를 적과의 대결이 아닌 아군 내에서의 대결로 묘사하면서 누가 적인지 구분하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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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4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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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