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대를 위한 좋은 경제학>의 공저자 에스테르 뒤플로는 EBS 위대한 수업에서 처음 접했다. 당시 강의에서 기억에 남았던 건 기본소득이 생각만큼 사람들을 게을러지지 않게 한다는 주장이었다.
오히려 기본소득으로 기본생활수준에 들이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더 일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동인이 된다고 뒤플로는 말했다. 이미 경기도에서는 만 24세 청년들에게 총 100만원의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단기적이라 뒤플로가 말한 것처럼 동인으로 작용된다고 보기엔 어렵지만, 적어도 100만원을 받았다고 해서 일을 관두고 탱자탱자 놀기엔 청년들의 눈이 높다고 본다. 인터넷에서도 심심찮게 2~300만 원 백수vs 500만원 직장인 이런 논쟁이 나올 때는 의견이 갈리긴 하는데, 이보다 낮은 수준의 기본소득이라면야 도덕적 해이가 최소화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었다.
여하튼 에스테르 뒤플로의 강의는 기본소득이 사람을 게으르게 만드리라 단적으로 생각했던 나의 사고를 넓혀줬고, 어떤 책을 썼는지 ...
#
아비지트배너지
#
에스테르뒤플로
#
힘든시대를위한좋은경제학
#
경제학
#
이민
#
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