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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이 되어버린 짤막한 귀가 일기

 열여덟이 되어버린 짤막한 귀가 일기

무계획의 결정체! 연말정산 게시글을 쓰다가 1월 1일이 되어버려서 연말정산을 계속 하기에는 더이상 연말이 아니고 그렇다고 안 쓰기엔 쓴 게 아깝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걍 냅다 귀가 일기부터 쓰는 중 가뜩이나 이번 귀가는 크리스마스 + 새해 귀가여서 굉장히 재밌는 일이 많았음 bb 학교에서 온 날은 마지막 시험이 끝난 날이어서 걍 시험 끝난 이후의 기억이 없고 아 평소에 너무 먹고 싶었던 짜장면이랑 고기 먹음 다음날 일어나서는 노래방을 꼭 가고 싶었어서 일어나자마자 혼자 코인노래방에 감 노래는 이미 정해져 있었음 뮤지컬 넘버 조지기.

레베카 + 킹키 + 모차르트! + 영웅 + 위키드 + ...

생각나는 거 다 부르고 옴 근데 또 뮤지컬 넘버만 부르기에는 애매하게 노래 수가 남아서 평소에 좋아하던 찰리푸스 노래랑 안예은 노래까지 조지고 옴 아니 왜 냅다 창귀가 ㅇㄴ 근데 진짜... 무슨 노래방에 올라온 안예은 노래 뮤비가 창귀 뮤비밖에 없는지 무슨 노래를 불러도 계속 창귀 뮤비만 나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