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쓸 줄 알았는데 몇 년을 방치 중 신혼집을 꾸밀 때 제일 많이 보는 게 가전 추천 리스트입니다. 정수기, 건조기, 공청기, 식세기 심지어 빨래건조대 까지 뭔가 무조건 있어야 된다는 내용을 보다 보면 나도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그리고 실제로 겪어보면 안 쓰는 게 반 이상이 될 수 있어서 한 번쯤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저희 부부도 그런 과정을 거쳤고 이제는 정말 필요한 게 뭔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사도 후회할 가능성이 있는 그런 가전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가 많아서 공기청정기는 꼭 필요하다는 말.
그 말에 사봤습니다. 사실 켜두기만 하면 전기세가 많이 나가는 건 아니고 알아서 조절하면서 돌아가서 신경 쓸 일이 크게 없어요.
문제는 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먼지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필터를 갈아줄 시기가 오죠.
열심히 갈아주는 분도 분명 있지만 저희 부부는 처음에 한두 번 갈아주고 그 뒤로는 그냥 켜둔 상태로 몇 개월이 지났어요. 공기가 나쁘다...
원문 링크 : 신혼집에 꼭 필요한 가전? 그거 '안'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