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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들, 제발 성에 깨느라 숟가락 좀 그만 쓰세요 (제발요)

 식당 사장님들, 제발 성에 깨느라 숟가락 좀 그만 쓰세요 (제발요)

마감 청소 때마다 성에랑 싸우는 사장님들께 바칩니다 가게 오픈 준비하면서 가장 골치 아픈 게 뭔가요? 인테리어?

메뉴? 아뇨, 저는 단연코 냉장고라고 생각해요.

한 번 들이면 10년은 써야 하고 24시간 내내 돌아가니까 전기 먹는 하마가 따로 없거든요. 저도 처음엔 "냉장고가 다 똑같이 시원하면 되지 굳이 비싼 거 써야 해?"

하면서 싼 거 찾았었는데요. 와...

여름에 성에 폭탄 맞고 식재료 다 버리면서 진짜 뼈저리게 후회했잖아요. 똑똑한 사장님들이 왜 결국 스타리온 1등급 간냉식으로 돌아오는지, 딱 정리해 드릴게요.

아직도 숟가락으로 얼음 깨세요? 냉장고 알아보다 보면 '직냉식' vs '간냉식' 이 단어부터 머리 아프시죠?

쉽게 딱 잘라 드릴게요. 직냉식은 벽 자체가 차가워지는 건데, 이게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바로 성에예요. 벽면에 얼음이 꽝꽝 얼어서 주기적으로 전원 끄고 숟가락이나 끌로 깨줘야 하거든요.

장사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마감하고 언제 얼음 깨고 있나요? 반면 간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