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고니는 첫날, 회고 2022년 3월은 이렇게 여행 없이 끝나는 걸까. 이번 달은 잘 아껴썼어서 기특하다가도 - 좋은 소식과 뜻을 같이 하는 "여행 갈 일"이 없었다는 것이 못내 아쉬웠는데, 생기고야 말았다, 여행 갈 일.
한시간만에 짐을 싸고 제주로 달려왔다. 마침 진경이가 이곳에 있다고 했다.
비행기는 한시간 연착하고, 제주 서쪽으로 가는 버스는 30분을 기다려서야 왔다. 공항에서 환영 플랜카드 마냥 맑았던 하늘이 꿀럭거리기 시작했다.
돌아갈 비행기 표 없이 왔고, 그 때까지 바다를 실컷 볼테니 오늘은 마을을 걸어봐야지, 같은 마음으로 약속 장소를 3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아무 정류장에서 내렸더니, 정말이지 휑 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래도 이것저것 주운 #애월 의 조각들로 모자이크를 만들었지.
콧물을 흘리고 캐리어가 턱턱 걸려 가끔 비틀대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한다. 2022년의 1분기가 지나가고 있다. 지겹게도 올해도 진로와 관계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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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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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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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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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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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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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원문 링크 : 그해고니는️ 첫날 애월, 걸으며 회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