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terest 처음 안 지는 한 10여 년은 됐다. 건물과 건물 사이 비닐로 임시벽을 친 포장마차 같은 노폰데 동치미 국물에 시원한 국수 잘 말아주는 집이 있다길래 따라갔던 곳이 바로 지금의 막불감동.
그때는 이름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아 이름은 있었겠지.
간판이 없어가지고 그냥 우리끼리는 동치미국수집으로만 불렀던 숨은 맛집이었는데, 언젠가부터 근처 건물의 지하로 옮기더니 티비도 나오고 막. 나만 알고 있던 숨은 맛집이 너무 알려지는 바람에, 이제는 점심에 가면 웨이팅도 생기고 좀 시원섭섭.
그나마 쿠팡이츠 배달이 되어서, 그냥 먹고 싶을 때는 배달 주문을 하는 편이다. 막불감동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9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좀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야 사람도 별로 없고, 밀도 높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겠다.
식사시간에 오면 너무 붐벼서 정신이 하나도 없음. 그래도 이전의 그 맛을 잘 지키며 유지하는 걸 보면 대단.
주방 시설이 유리로 모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