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4 우리 귀염둥이는 통조림 콘옥수수를 참 좋아한다.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
그래서 종종콘샐러드를 해주는데 점심에 콘옥수수, 양배추, 파프리카 에 마요네즈, 식초 넣고 뒤적뒤적 야채샐러드를 해주었다. 우리귀염둥이는 그 중에서 옥수수만 골라먹느라 점심시간 내내 젓가락질을 한 50번 한것 같다.
한알씩 한알씩 ㅎㅎ 그래서 저녁반찬으로 야채샐러드를 또 주면 옥수수 골라먹는데 시간 다 보낼것 같아서 옥수수만 따로 식판 반찬 통에 한가득 넣어주었다. 저녁식사시간!
자기 식사 자리에 앉으며 식탁을 한번 휙 보더니 하는 말 엄마 요리 하기 힘들었겠다! 저녁 식사시간에 새로운 반찬 몇개 해서 올렸기에 그거 보고 그러는 건가 했는데, 뒤이어 하는 말이 야채샐러드에서 옥수수 하나하나 골라서 식판반찬칸에 넣어 주니 골라내느라 힘들었겠다는 말이란다 ㅎㅎ 사실은 콘옥수수 통조림에서 그냥 퍼준건데 ㅎㅎ 그걸 알리 없는 귀염둥이 생각엔 점심에 먹던 야채 샐러드에서 자기가 그랬던것처럼 엄마가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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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어록
원문 링크 : [귀염둥이어록] 엄마 요리 하기 힘들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