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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너무 더운 7월 초

 더워도 너무 더운 7월 초

chmiiller, 출처 Unsplash 요즘 정말 더워도 너무 덥다. 7월 초를 지나는 이 순간 원래 매년 7월 초가 이렇게 더웠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밖에 나가서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줄 걷거나 뛰기라도 하면 마스크 속 얼굴은 정말 처참해진다.

요즘 내가 찾은 무더위 속 최고의 피서지는 집 앞 도서관이다. 원래도 책 대여, 반납 때문에 자주 드나드는 도서관이지만 특히 요즘엔 정말 천국이 따로 없다.

공짜 에어컨에 깨끗이 관리된 화장실이 완비되어 있고 읽고 싶은 책들로 가득 둘러싸여 시간제한 없이 있을 수 있는 곳은 도서관 말고는 없는 것 같다. 물론 백화점, 커피숍도 좋겠지만 독서 후에 오는 뿌듯함과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도서관 뿐이다.

아이 하원 시간까지 집안일, 운동, 요리, 블로그 쓰기 등 할게 많아서 아직까지 도서관 피서를 제대로 즐기진 못했지만 조만간 날 잡아 아이 등원 시키자마자 가서 하원 시간까지 오롯이 책만 읽는 나만의 독서의 날을 보...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