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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볶 : 토 나오게 달달 볶인 일주일

 토달볶 : 토 나오게 달달 볶인 일주일

물론 지난주 일요일엔 또 근무를 했지만 이주 동안 쉬는 날 정말 잠만 잤다 이번 주도 정말 정신없었다 월요일부터 원장님한테 억울하다고 몇 마디 하다가 쳐울고 결론은 술로 풀자며 끌려가고 1분 1초 쉬기가 힘들었던 한 주 그래도 옆에서 응원해 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들이 있어 간신히 견뎌견뎌 토요일 친구 결혼식에 가는데 ㅋ.. 길에서 자빠졌다 양쪽 무릎이 까져서 피가 나는데 창피?

이런 거 말고 그냥 진짜 다 놓고 바닥에 누워 울고 싶었다 진짜 나한테 왜 그러느냐고 결국 주말 내내 절뚝절뚝 병자처럼 박혀있었다 꿈을 꿨다 바빠 죽겠는데 자꾸 엄마가 학원으로 전화를 해서 왜 자꾸 전화하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아빠가 온몸이 굳는 병에 걸렸다고. 이제 거의 마지막이라 알려야 할 것 같다는 전화였다 내가 바쁘고 힘들어 보여서 주변 가족들이 그동안 나에게만 속였다고.

오열을 하며 세시 반에 깼다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 그 와중에 꿈에서 아빠 전화받는 배경도 학원이었다 다 놓고 싶었다 정말 내게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