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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계속 안 쓸까 봐

 이러다 계속 안 쓸까 봐

유월 첫 주 메모장 내용 민지가 나는 존재만으로 기쁘게 하는 사람이라고 함 그리고 귀엽다 함ㅋ 6/6 현충일 신촌 근무 호비가 커피랑 카스테라 주고 감 헤헤 틈새라면 사장님이랑 첨으로 길게 얘기해 봄 남사장님이랑 싸웠나 봄 결혼하지 말라 하심(??!!!) 그래도 애들 낳으면 이쁘지 않아요?

것도 어릴 때만이지, 지금은 지 살기 바쁘고 말도 안 듣는다 하심 그러면서 “얼굴도 예쁜데 뭘 결혼을 하려고해요~~” 라고 하셨는데.ㅋ.ㅋ.ㅋ 치즈빨계떡 시켰눈데 구냥 빨계떡 쥬심,,, 치즈 없어서 안 주기 위한 큰그림이셨나,, 6/10 사람에 대한 나의 서운함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았을 때 우리는 공감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화법이라고 배웠기에 말을 꺼낸 이에게 공감해 준다 뭐 그게 진짜 공감 일수도 나를 위해 공감하는 척을 하는 걸 수도 있지만 무튼 털어놓은 이를 위한 위로겠지 그러나 이럴 땐 다 쏟아 내고도 찝찝하다 왜 그럴까 생각해 봤다 사실 내 얘기에 공감하며 누군가를 함께 까내리길 바란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