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어쩌다 일상공감_오빠의 삐지는 시점 가을 가을에서 이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오빠는 제게 아삭아삭한 청송사과 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줬어요. 풋사과도 아닌 빨간 사과도 아닌, 골드 사과 노오란 빛깔의 골드 사과.
아삭아삭한 청송사과. 완전 감동 감동이었죠.
아직까지는 분위기 좋고 남매애 끈끈하고~ 선물을 받고 너무 좋아 다시 3개를 친구에게 맛보라고 선물했죠. 다들 아시죠?
맛있는 건 나눠먹어야 해요. 며칠 뒤 친구에게 연락이 왔어요.
친구 왈 : 사과가 너무 맛있어 엄마가 주문하고 싶데, 오빠가 과수원해? 나 왈 : 아니, 울오빠 친구꺼 팔아 준거야.
친구 왈 : 아~글쿤. 그럼 주문하려면 어찌해야 해?
하기에, 사과박스에 있는 명함을 친구에게 보내줬죠. 혹시나 하여 오빠에게 연락을 했죠.
나 왈 : 사과 얼마야? 오빠 왈 : 5만원.
왜 맛있어? 또 보내줄까?
나 왈 : 아니 친구가 산다고 하길래. 오빠한테서 사면 더 싸?
오빠 왈: 아니 가격은 똑같아. 근데 오빠가 친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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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빠와 사과_아삭아삭 청송사과 선물로 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