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의 대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가는 날..! 아침부터 비오는 날씨와 함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예스진지 투어란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각 앞의 자리를 따서 만든 투어 명칭입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바우처를 들고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홍차를 먹었어요.
오전 8시쯤 간 거 같는데도 현지인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여자 직원분하고 영어 소통이 잘 돼서 무리 없이 주문할 수 있었어요.
귀여운 대만 신호등 숙소가 시먼역인데 예스진지 버스투어를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에서 출발해서 버스를 타고 타이페이로 이동했습니다. 대만은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있어도 손을 흔들지 않으면 버스가 그냥 지나친다고 해요.
어느 정도로 흔들어야 되지? 팔을 휘황찬란하게 흔들어야 하나?
고민 했는데 그냥 한국에서 처럼 무난하게 흔드니까 버스가 섰습니다.ㅋㅋ 근데 진짜 발 붙이자마자 버스가 쌩-출발해서 거의 넘어질 뻔 했어요. 버스 요금은 이지카드로 결제했습니다.
대만 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