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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후기

 모더나 백신 후기

- 아이 둘을 키우는 엄빠는 아파도 안된다. 엄마가 아프면 아빠에게 모든 일이 넘어가고 그러면 엄마가 나아질만할때 아빠가 앓아 눕는다.

그리고 무한반복 ㅎ 그러니 애기 엄빠들은 아기돌보랴, 제몸 돌보랴 몸이 두개여도 모자라다. - 운이 좋게도 3일전 모더나 백신을 내 몸에 모실 수 있는 영광이 찾아왔다. 기쁨 마음으로 병원에 달려가 두려운 마음으로 주사를 맞고 모든 신경을 집중하여 나의 몸이 보내는 신호들을 기다렸다.

하지만 생각보다 너무 아무렇지도 않은 내 몸뚱아리에 뭔지 모를 시시함(?)이 밀려온다.

잔뜩 긴장한게 민망할 정도로 주사를 맞은 팔뚝만 욱씬거린다. 시시하지만 다행이다. 2차도 잘 지나가자.

내 몸뚱아리.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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