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깨끗한, 신천에 괜찮은 특양집 퇴근 후 불금을 보내려고 친구와 중간지점인 종합운동장역에서 만났다. 메뉴를 정하지 않고 무작정 걷다가, 곱창류가 먹고 싶어졌고 마침 커다란 가게가 눈에 띄었다.
그게 바로 이탄집 한국인이라면 혹할 가격인 9,900원에 널찍한 매장, 그리고 웨이팅이 한 두팀 있었기에 믿을만한 집이라고 생각해서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람들이 금방 빠져나가서 10여분 기다린 끝에 입성할 수 있었다.
기본 반찬은 조촐했지만 쓸데없이 많은 것 보다는 좋았다. 그리고 곱창류 좋아하는 주제에 예민한 나로서는 컵비린내 나는 속칭 쇠컵보다는 컵이 일회용품으로 제공되는 게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고깃집 치고 테이블 간격이 넓고, 테이블이 끈적거리지 않고 무엇보다 공간과 천장이 높아서 탁 트인 느낌이었다. 메뉴는 다양해서 아주 좋았다.
술먹기 딱 좋쥬? 원래 특양 전문집으로 보이기는 했지만 특양만 먹으면 아쉬우니 우리는 모둠세트를 시켰고 후식으로(?)
양밥을 시켜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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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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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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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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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역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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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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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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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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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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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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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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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