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쓰여진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려주고, 힘든 시기에도 나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
이런 잘쓰여진 이야기 중에서 위쳐의 한 대사가 지금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 같아서 이렇게 적어본다. 베스미어는 내게 이 벽돌 너머의 세상은 위험하다고 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한다. 이곳에서도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아 세상에서 도망칠 수도 숨을 수도 없다.
그러나 그곳에서 힘과 목적은 찾을 수 있다. 공포 속에서 생존할 수 있는 기회.
이 대륙은 누구의 땅도 아니었다. 네가 오직 해야 할 일은 검을 가까이 두고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게롤트가 시리에게 현재의 세상은 그동안 우리를 받쳐주던 "신"이라는 존재를 잃었다. "신"이라는 존재를 잃은 지금 현대인들은 과도기를 겪고있다.
광활한 우주에서 진화적인 우연으로 탄생함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우리가 가치를 두고 행동해야 하는 것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 시대. 이런 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에서 니체...
원문 링크 : 힘과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