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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p.7노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늙어 버렸지만, 그의 두 눈만은 바다색과 꼭 닮아 활기와 불굴의 의지로 빛났다.p.56이제 초록빛 해안선은 보이지 않고 푸른 산봉우리들이 마치 눈에 덮인 것처럼 하얗게 보일 뿐이었다. 그 위로 구름이 높이 솟은 설산의 봉우리처럼 피어올랐다.

바다는 어두컴컴했고 물속에 비쳐 든 빛이 프리즘처럼 형형색색으로 반짝거렸다. 무수한 플랑크톤 무리도 내리쬐는 햇볕에 사라져 버렸고, 이제 노인의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는 푸른 바다 깊은 곳에서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빛과 천오백 미터나 되는 물속으로 똑바로 드리운 낚시줄뿐이었다.p.90노인은 무심코 바다 저편을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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