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비슷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각각 그 나름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첫 문장이 말하듯, 불행은 겉으로는 비슷해 보여도 결코 같은 모양이 아니다. 행복이 모든 퍼즐이 완벽히 맞춰진 상태라면, 불행은 어떤 퍼즐이 사라졌는지조차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바로 이 결핍과 상실의 퍼즐을 찾아가는 영화다. 제목 그대로, 이별의 아픔을 겪은 사람들이 매일 아침 7시에 모여 조찬을 함께 하고, 다 같이 이별영화를 보는 모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들은 각자의 실연 기념품을 교환하며 개인적인 사연과 감정을 나눈다. 기본 정보 항목 내용 작품명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Seven O'Clock Breakfast Club for the Brokenhearted) 감독 / 배우 임선애 (Lim Sun-ae) / 수지, 이진욱, 유지태, 금새록, 미람, 전혜진, 배종옥, 이성욱, 박세진, 이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