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세련된 감성, 아름다운 선율,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 초기 스웨이드의 완벽한 부활 TEARS - Here Come The Tears 세르주 갱스부르(Serge Gainsbourg)의 영국식 재현? 브렛 앤더슨(Brett Anderson)의 창백한 얼굴과 풀어진 눈빛에서 프렌치 팝의 기수였던 갱스부르를 연상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스웨이드(Suede)해체 이후 퇴폐적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 카리스마의 주인공은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놀라움을 전해주며 인상적인 재기를 이루었다.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비음이 섞인 독특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브렛 앤더슨, 어둡고 음습하고 관능적이며 동시에 로맨틱한 기타 연주로 전에 없이 '쿨' 한 스웨이드 사운드를 완성했던 브렛 앤더슨과는 또 다른 차원의 섹시함으로 가득한 매력을 지닌 버나드 버틀러(Bernard Butler)의 11년만의 재회.
도저히 가능할 것 같지 않았던 둘의 결합만으로도 화젯거리는 충분했다. 하지만 이들이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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