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디 록을 대표하는 절충주의의 표본이자 스타일의 만물상 1984년 미국 뉴저지 주 호보켄(Hoboken)에서 결성된 요 라 탱고(Yo La Tengo). 거의 20년이 가까운 세월 동안 열장의 정규 앨범을 포함한 많은 음반들을 통해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미국 인디 록의 자존심을 지켜오고 있는 베테랑 밴드다.
밴드의 구심점은 기타를 맡고 있는 이라 카플란(Ira Kaplan)과 드럼을 연주하는 조지아 허블리(Georgia Hubley)인데, 이 둘은 부부 사이면서 보컬을 나눠 맡고 있다. 또 한 명의 멤버인 베이스주자 제임스 맥뉴(James McNew)는 1992년 앨범 [May I sing with Me]부터 밴드에 합류하여 이 세 멤버가 지금까지 욜라 텡고의 고정 라인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초창기 이들은 벨벳 언더그라운드(The Velvet Underground), 버즈(The Byrds) 등의 영향을 받은 로큰롤과 포크로 출발했다. 특히 조지아 허블리는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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