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평동에 시립인동도서관 입구에 있는 곳인데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더라 전에 여기 붕어빵 사먹으러 왔었는데 그때 처음 본 가게거든 이런 식으로 식육점에서 고기 사듯이 고기를 사고 옆에 테이블로 가는 거야 정육식당이지 모둠구이로 집었어 사실 소고기 잘 모르는데 저게 가성비 좋아 보였어 한우식당에서 이것저것 대략 550g에 6만 3000원이면 부담되는 금액이 아니긴 하니까 테이블이 많고 공간이 진짜 넓더라 룸들도 있고 회식 같은 대규모 단체석도 가능해 보이고 추가 반찬 셀프 바 있기 때문에 바쁜 사람 불러서 별거 아닌 반찬들 더 달라고 성가시게 안 해도 되니까 좋고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가족 포함 주변엔 늘 자영업자들이 많이 있어서 가게 바쁠 땐 음식 더 주문하는 거 아니고선 직원 부르는 거 자체가 싫더라 좀 강박 같은 거야 정 먹고 싶으면 그릇 들고 주방 가서 부탁하긴 하는데 직원분이 선심 쓰듯 쿨하게 주신 서비스 버섯 들고 테이블로 왔어 저걸 구매하려고 했는데 그냥 서비스라고 하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