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소낙비 #소나기 #노아의방주 #벼룻장 #살같은비 소 낙 비 - 윤동주 - 번개, 뇌성, 왁자지끈 뚜다려 머-ㄴ 도회지(都會地)에 낙뢰(落雷)가 있어만 싶다. 벼룻장 엎어논 하늘로 살 같은 비가 살처럼 쏟아진다.
손바닥만한 나의 정원(庭園)이 마음같이 흐린 호수(湖水) 되기 일쑤다. 바람이 팽이처럼 돈다.
나무가 머리를 이루 잡지 못한다. 내 경건(敬虔)한 마음을 모셔들여 노아 때 하늘을 한 모금 마시다.
윤동주의 소낙비는 1937년에 창작된 작품으로 작가가 방황하던 시기를 소나기로 표현하고 있다. 이 시에는 다양한 비유를 한 표현들이 엿보인다.
왠지 학생 때 국어 선생님께서 밑줄 쫙~ 긋고 '이 표현은 이런 뜻이야! 시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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