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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_어깨에 날개 해달기 위해 십여 년을 땅속에서 기어다닌 저 매미의 소리(울음? 아니면 웃음?)

 매미_어깨에 날개 해달기 위해 십여 년을 땅속에서 기어다닌 저 매미의 소리(울음? 아니면 웃음?)

#매미 #황동규 #황순원 #소나기황순원 #황시내 #송림한선정선 #꽃의고요 매 미 - 황 동 규 - 저 매미 소리 어깨에 날개 해달기 위해 십여 년을 땅속에서 기어다닌 저 매미의 소리 어깨 서늘한, 나도 쉰 몇 해를 땅바닥을 기어다녔다 매년 이삿짐을 싸들고 전세집을 돌아다니기도 했다 꿈틀대며 울기도 고개 쳐들고 소리치기도 했다. 어두운 봄꽃도 환한 가을산도 있었다.

이제 간신히 알게 된 침묵, 쉰 몇 해 만의 울음! 황동규 시인을 원래부터 알고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여름에 맞는 시를 찾아 보던 중 '매미'를 알게 되었고 거꾸로 창작자인 황동규 시인이 어떤 분인지 알고 싶어 여기 저기 검색하다 공교롭게도 어제 포스팅 했던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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