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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냄새 끝에는_멸치와 감자 우려낸 국물의 수제비 냄새, 옥수수 기름 반지르르한 빈대떡 냄새 몰고 오는 비

 비의 냄새 끝에는_멸치와 감자 우려낸 국물의 수제비 냄새, 옥수수 기름 반지르르한 빈대떡 냄새 몰고 오는 비

오늘은 이재무 시인의 비의 냄새 끝에는 이라는 시를 필사해 보았습니다. 비오는 여름 탁주 한사발 생각나는 정말 뭔가 음식 냄새 나는 시입니다.

이재무 시인은 58년 개띠시구요.. 충남 부여 출신입니다.

역시나 시인분들 특징이 국어국문학과 출신에 대학 교수 경력이 있으시네요. 1983년 <문학과 사회>로 등단하여 38년 되었고 일부 기사나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아직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 작가입니다. 2006년 제1회 윤동주상을 비롯하여 2012년 제28회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수상 경력도 갖고 있습니다. 오늘 필사한 '비의 냄새 끝에는'은 2011년 출판한 <경쾌한 유랑> 이라는 시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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