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요즘 저한테 하루에 한두 번은 하는 말. "엄마 사랑해요."
유치원 하원 차량에서 내려서 나에게 안길 때, 놀거나 TV 보며 같은 주제를 말할 때, 자기 전에 침대에서 책 읽어줄 때 하는 말이에요. (읭 갑자기!?
c) 저는 평소 성격이 ISTP인데요, ST는 거의 90% 되지 않나 생각해요. 근데 아이에게만은 ISFJ에요.
선택적 FJ랄까요?ㅋㅋ T의 시니컬은 어찌 보면 F의 친절하고 더 크게 공감하고 상대방의 감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을 오글거림, 과장된 행동이라고 (T 입장: 정말 솔직하지 못하다 느낌) 느끼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근데 아이는 순수하고 그 자체가 Fact=솔직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솔직한 핵공감을 할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내 아들이니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선택적으로 T 엄마가 F 화 됩니다.
어느 날 하원하는 길에 차 안에서 "엄마 내가 엄마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눈물이 날것 같아" 라고 말하는 아이의 감성 어린 말에 T 시니컬할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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