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미쉐린 빕 구르망 투어는 명동교자다. 명동교자는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가보지 못했다.
서울에 가도 명동 쪽으로 갈 일이 없었다. 서울역 근처긴 하지만 그리고 할 일이 있어서 서울 여기저기 다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주기적으로 서울에 가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명동엔 가지 않았다. 이번에 서울 갔을 때도 명동 갈 일은 없었고 명동에 가고 싶진 않았지만 명동교자에 가기 위해서 갔다.
오랜만에 간 명동은 여전히 사람이 많았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동네다.
개인적으로 복잡한 곳을 싫어해서 명동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앞으로 몇 년은 또 안 갈 듯? 명동에만 사람이 많은 게 아니라 명동교자에도 사람이 많았다.
밥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본관은 자리가 없어서 신관으로 갔다. 본관과 신관은 걸어서 5분 이내 거리?
명동교자에 갔으니 칼국수를 주문했다. 사실 메뉴가 몇 개 없다.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콩국수가 전부다. 콩국수는 계절메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