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 AMCR은 식품·의료·가정용 포장재를 생산·판매하는 글로벌 포장재 기업으로 소개된다. 시가총액은 약 28조 6636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450위 안팎을 오가며, 우리나라 시가총액 34위인 LG이노텍과 비교하면 미국 시장의 규모가 크다는 점을 보여 준다. 토스증권 자료에 따르면 설립은 1926년, 2019년에 상장되었다. 포장재 사업의 매출 구성은 Global Flexible Packaging Solutions이 72.44%, Global Rigid Packaging Solutions이 27.56%로, 딱딱한 포장재보다 비닐류 등 유연 포장재의 비중이 높다. 투자지표상으로는 PER·PBR이 산업 평균보다 높고 PSR은 평균 수준으로, 단순 비교로는 고평가나 저평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부채비율은 136.07%로 높은 편이다.
배당은 연간 4회 지급되며 최근 12개월 기준 주당 배당금은 3907원, 수익률은 연 6.26%다. 다만 2026년 배당이 크게 증가한 듯 보이는 이유는 1월에 5대1 주식 병합으로 주당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25년 평균 배당금 194원에 곱하기 5를 적용해 보면 약 970원이 된다. 주봉 차트는 우상향이 아니고, 23년부터는 우하향에 가까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포장재 산업 자체가 성장성이 큰 산업은 아니고, 대중적인 인기 종목으로 꼽히지 않는 편이다. 그럼에도 매수한 이유는 안정적이라는 판단에서 비롯되며, 물건 구입과 소비가 지속되므로 포장재의 필요성은 반복된다는 생각이 작용한다. 배당의 안정성도 매수 포인터가 된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12명 중 중립 3명, 매수 5명, 적극 매수 4명으로 혼재한다. 목표주가의 최고·최저는 각각 98,389원과 61,643원, 평균은 76,663원 선으로 제시되나 이는 단지 전망에 불과하다. 주가의 향방은 불확실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하는 기업 주식의 가치 발견이 가능하다고 여겨진다. 결국 현재는 주식 모으기 전략으로 매수 규모를 늘려 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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