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막걸리 후기를 써보려구요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발견한 국순당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 이 막걸리는 국순당 계열사인 국순당 고창명주에서 만드는 제품이라고 해요 장수 막걸리만 먹던 저에겐 아주 생소했던 녀석이었습니다 흔들기 전에는 복분자주처럼 붉은색을 띠고 있었는데(흔들기 전 사진을 못 찍음;;;) 가라앉은 침전물이 섞이게 흔들고 나니 진한 자주색을 띠네요 보통 막걸리 먹기 전에는 흔들기 전 맑은 술을 한잔 먹어 보는데 저 날은 왜 저랬는지..;; 잔에 따라 놓으니 색깔이 더 예뻤어요ㅎㅎ 큰 기대를 안고 첫 모금ㄷㄷ . . .
너무 기대를 했던 걸까요 탄산은 거의 없습니다 향은 어렸을 때 감기 걸리면 엄마가 숟가락에 물이랑 가루약 저어서 주셨던 향이 생각났어요ㅋㅋ 설마 했는데 맛도 그 맛이랑 비슷했습니다ㅋㅋㅋ 제 입맛에는 복분자맛도 있고 막걸리맛도 있는데 뭔가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었어요ㅠ 그래도 한두 모금씩 먹다 보니 은은한 단맛과 복분자 향이 느껴져서 한 병을 다 비워갈 때...
원문 링크 : 국순당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