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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 밍구와 함께하는 당일 예약 무계획 후쿠오카 여행기

 [24.11] 밍구와 함께하는 당일 예약 무계획 후쿠오카 여행기

공채 최종합격 소식을 목요일 저녁 늦게 메일로 확인하고 기쁜 마음으로 여자친구한테 전화 했습니다. 입사가 당장 11월 25일이기 때문에 원래 계획한 발리 한 달 살이는 못하게 되었고, 아쉬운 마음에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새벽까지 알아봤지만 일본, 동남아 등등 모든 항공권이 5~60만원이나 하고 숙박은 더 비싸서 아쉬운 마음에 그냥 잤습니다 ㅠㅠ 아침 일찍 여자친구가 전화해서 후쿠오카 항공기랑 숙박을 찾았다고 하길래 당장 부랴부랴 씻고 정신 없이 인천으로 차타고 달려갔습니다. 15시 비행기가 있어서 바로 10시에 양말도 챙기지 못한 상태로 떠났습니다 ㅋㅋ 이렇게 저희의 취업 파티 무계획 후쿠오카 여행이 시작 됐습니다. 여자친구 집이 검단신도시라 주차를 해놓고, 근처 계양역 공항철도를 타니 30분만에 도착했습니다!

민주가 밥을 잘 안 먹는데 한식이 땡긴다해서 공항에 소문난집? 이라는 한식집에서 맛나게 먹고 비행기를 바로 탔습니다.

역시 공항은 언제 가도 너무 설렙니다~~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