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를 방문하기 전엔 모든 것이 검은색이었다. 이 도시는 나에게 색을 가르쳐 주었다 - 이브 생 로랑 - 마라케시 여행, 마조렐 정원을 '꼭' 들러야 하는 이유 모로코 마라케시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수크(시장)의 활기찬 소음과 메디나의 붉은 벽돌 풍경이 그려질 거예요.
하지만, 이 강렬한 붉은 도시 뒤에는 완전히 다른 색감과 분위기를 가진 특별한 공간이 숨어있습니다. 그곳이 바로 '마조렐 정원(Jardin Majorelle)'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복잡하고 분주한 메디나와 수크를 걷다 보면, 문득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날 '오아시스'를 간절히 꿈꾸게 됩니다. 마조렐 정원이 바로 그런 장소인데요.
이곳을 단순히 이국적인 식물원으로 소개하기에는 그 의미가 훨씬 더 깊습니다. 프랑스 화가 '자크 마조렐'의 예술적 시각과 패션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에게 끝없는 영감을 주는 원천이자 그의 영혼이 머무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마조렐 정원 깊이 파헤치기 1️ '마조렐 블루'의 탄생 (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