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바와 과자 1] 소바(そば)를 생각할 때 국수로 알고 있지만 그 역사는 의외로 짧다고 하며 죽이나 밥 수제비 등 메밀로 만든 것을 소바(메밀)로 불렀다고 합니다 메밀은 밀가루를 섞지 않으면 만들기 힘들고 길게 만들어도 끊어지기 쉬워 과자점의 찜기(せいろ)를 이용해 쪄 먹었다고 합니다 국수를 쪄 먹었다니 낯설기도 한데요 현재는 이름 그대로 세이로(せいろ) 소바가 되어 찜기보다 소바 그릇으로 사용되는 거 같습니다 19세기에도(江戶) 말기에서 메이지 시대 초 단순한 과자가 주류였다고 하는데요 19세기 수입에 의존하던 설탕이 직접 생산되어 단맛을 낼 수 있는 종류도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만두와 떡을 만들던 과자점들은 소바의 인기가 오르자 메뉴에 끼워파는 가게(혼케오와리야)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것이 작업 과정과 도구들이 비슷해서였던 거 같습니다 특히 사찰 주변의 과자점들은 명절이나 행사시 사찰에서 주문하는 과자의 양도 상당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라 망할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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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다 노부나가가 좋아한 과자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대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