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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소바 제대로 만들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된다.

 메밀소바 제대로 만들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된다.

메밀소바를 수타로 배우기 시작할 때는 특히 여름철, 계절 적인 요인이 저를 많이 괴롭힌 것 같습니다. 날씨가 뜨거우니 메밀가루 품질도 현저히 떨어지고 물에서 냄새가 나는 등 복합적인 문제가 한꺼번에 발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제대로된 메밀소바를 완성하기 힘든 시간이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한 걸음 뒤에 또 한 걸음 그런데 어찌 되었건 하루하루 메밀소바를 만들고 먹다 보니 조금 전까지 이해하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될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수타제면 시 동작에 결점이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옳지 않은 자세로 몸이 결리거나 아픈 부위가 생겼거든요.

허리, 손가락부터 손목, 팔꿈치, 어깨까지 모두 탈이 나기 십상이었습니다. 맛은 또 어떻고요~ 쯔유도 정식 레시피가 있었지만 우리 입맛에는 맞지도 않고 비린내도 났습니다.

물론 가츠오부시나 간장의 농도 등이 달라서 일 수도 있는데요 일본 공장에서 나오는 쯔유도 시간이 지나자 비린내가 났습니다. 결점 찾기 자세를 바로 잡고 비린내를 제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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