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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타 소바 체험의 세계

 수타 소바 체험의 세계

수타 소바를 만들면 내 속에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의 메밀국수 입문 초보 시기는 매일같이 메밀가루의 향기와 밀가루를 만지는 것이 기대되고 흥분과 즐거운 상태였습니다.

한편으로 '잘 못 만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더 큰 만족감이 찾아와 보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당구를 배울 때와 비슷하게 흥분을 시키는 수타 소바 당구를 시작할 때도 비슷했던 것 같은데요 천장에 당구공들을 세우고 쓰리쿠션을 그려보는 초보자 때의 그 느낌, 당구의 세계에 들어섰을 무렵, 점수로 내 실력이 판단되고 애버리지가 생기는 쾌감이 있었습니다. 나이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수타 소바는, 배우는 순간 빠져들게 되었고 새로운 삶의 체험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직이나 퇴직, 은퇴에 대한 보통 사람들이 하는 걱정은 당시에는 생각할 겨를도 없었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어느 도시라도 밀대 한 개만 있으면 소바를 만들며 살 수 있다는 생각에 여유로워진 것은 있습니다.

체험교실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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