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전국 집결…영화 ‘친구’ 조폭 두목 결혼식,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조직 ‘신20세기파’ 두목 A씨(50대)의 결혼식 25일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신20세기파 두목 A씨의 결혼식. 연합뉴스 영화 ‘친구’(2001)의 실제 모델인 부산 양대 폭력조직 중 하나의 현직 두목이 경찰의 삼엄한 경계 속에 별 탈 없이 결혼식을 마쳤다. 25일 부산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조직 ‘신20세기파’ 두목 A씨(50대)의 결혼식이 열렸다. 25일 부산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신20세기파 두목 A씨의 결혼식.
뉴시스 결혼식에는 대략 200명 정도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앞에는 2시간 전부터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들이 무리를 지어 등장했다.
결혼식장 앞에서는 다수의 남성이 양손을 모은 채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색 차량에서 한 남성이 내리면 호텔 주변에 있던 남성 몇 명이 달려가 큰소리로 “형님”이라며 일제히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