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에서 소개해서 보고 싶었던 영화를 지난 주에 보았어요. 그 영화는 '화양연화'예요.
화양연화의 뜻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때'를 뜻한다고 해요. 화양연화는 왕가위 감독의 2000년 영화예요.
하지만 영화의 인기에 힘입어 2013년과 2020년에 재개봉을 했답니다. 그래서 저는 넷플리스에서 리마스터링으로 영화를 관람했어요.
배우 양조위와 장만옥의 연기가 일품이고 장면마다 흐르는 영화음악이 인상적이었어요. 사랑하는 부인이 사랑하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바람 피우는 대상자가 각자의 배우자라는 것을 알고 심한 상처를 받게 되요.
그리고 그들도 서로 좋은 감정이 싹트게 되지요. 배우들이 많은 대화를 하지는 않지만 매우 절제되고 영상적인 아름다움이 많이 느껴졌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제53회 칸영화제, 제45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등 많은 상을 휩쓴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왕가위 감독이 표현한 감정묘사에 적절한 음악이 이 영화의 우수성을 더욱 빛나...
원문 링크 : [영화] 화양연화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