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박 25일 스위스 이탈리아 북부 여행기 23박 25일 유럽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는 시르미오네로를 선택했다. 긴 여행으로 지친 몸을 달래 줄 휴양지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시르미오네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가르다 호수 아래쪽에 있는 호수 마을이다. 로마 시대부터 귀족들의 휴양지로 유명했다고 하니 왠지 더 가보고 싶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가르다 호수 남쪽 마을 시르미오네 바다처럼 넓은 호수라니 도대체 얼마나 크다는 것인지 궁금했다. 구글링을 해보니, 370 제곱킬로미터라고 했다.
그래도 감이 안 온다. 서울의 면적을 검색해 보니, 600 제곱킬로미터, 아!
서울 면적의 반 정도되는 크기의 호수라니, 호수 한쪽 끝에서 다른 끝이 보이지 않겠다. 바다 같은 호수다.
세로로 긴 물방울 모양 같이 생긴 가르다 호수 아래 쪽에 고드름 모양으로 길게 안으로 들어간 곳이 시르미오네 지역이고, 시르미오네 스칼리제로성까지만 일반 차량이 갈수 있어서 스칼리제로성을 들어서면 말 그대로 딴 세상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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