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 싸야지-! 하고 일어났는데 밥솥에 밥이 없다면?
일찍일어나길 참 잘했다. 얼른 쌀 씻어서 밥솥으로 밥 지으면서 계란후라이 만들어두고 옆의 후라이팬에서는 쪽파랑 다진 당근을 소금간 해서 볶다가 (예전에 다져서 소분해둔 나를 칭찬하며) 밥이 다 되어서 당근이랑 쪽파 볶던거에 밥을 넣어서 볶으면서 치킨스톡 한스푼 촤랍 짱맛있는 볶음밥 완성!
그 위에 계란후라이 덮어주고 후식으로는 요즘 맛이 너무 좋은 참외랑 방울토마토 까-쥐 이건 내 아침. 조청에 콩가루 좀 넣고 쑥 인절미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올려서 회사 가서 맛있게 냠냠 묵었다.
머리가 많이 자라서 길이는 냅두고 층만 좀 내려고 단골 미용실 예약해두고 퇴근길에 방문!하는 김~에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못지나치듯 홀린듯이 또 들어가버린 소품샵 귀염뽀짝한것들 보고있으면 내 기분도 좋아져버려-!
야무지게 쇼핑하고 머리도 자르고 신랑도 나 미용실 들린 김에 머리 자르고 둘이 드디어 유심을 바꾸러 갔다 에약하고 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