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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일기 |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임신 12주차에 접어들다.

 진짜 그냥 일기 |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임신 12주차에 접어들다.

모임이 해산물 집에서 있어서, 미역국이랑 전복죽, 익힌 해산물만 먹었다는 웃픈 이야기- 전복죽이 맛있어서 위안이됐다. 다 먹고 이웃집가서 했던 보드게임 오랜만에 하니 재밌었다.

코스트코 사람 너무 많았고요-? 다녀와서 고양이처럼 침대에 쓰러지듯 누워있는 나와 그냥 왠종일 누워서 나만 쳐다보고있는 귀여운 고양이 집에있는 야채로 만든 라따뚜이 밋밋해서 새우랑 가리비살이랑 토마토도 넣어줬다.

또 면이 땡겨서 잡채를 만들고, 입덧에 찐감자가 괜찮길래 감자 삶아먹음. 소라게 스타일 고양이.

갑자기 물만두가 땡겨서 중국집 배달시켜먹고. 그냥 뭔가 계속 갑자기 땡기고 갑자기 생각나고- 초음파 보러 병원 방문 꼬물꼬물 거리던 모찌 귀여워라.

더덕구이 먹고싶어서, 코스트코에서 사온 더덕으로 양념 해서 더덕구이 만들었다. 대왕 오징어튀김 존맛- 오랜만에 신당동가서, 닭발이랑 주먹밥도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먹었댜 언니랑 동숲에서 데이트도 했다.

오랜만에 동물의숲 하니 힐링이라구 아침에 속이 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