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부모님이 참 무겁다고 느꼈습니다. 90세되신 시아버지, 86세되신 어머님, 88세 되신 친정어머님이 계십니다. 친정에서는 결혼해서 줄곧 친정 가까이에 살면서 혼자 사시는 엄마와 관계를 맺어왔지만 힘들기도 하고 때로는 내 맘을 몰라주는 것 같아 서운하기도 했습니다.
시댁에서는 큰며느리 같은 둘째 며느리의 역할을 하면서 보람 있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들들이 30에 가까운 나이가 되면서 다시 부모님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주기만 하시는 부모님들 덕에 내가 이렇게 살아왔다는 마음이 듭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자식이 결코 갚을 수 없는 것이라는 마음이 듭니다.
제가 겪어보니 ㅎㅎㅎ 그리고 제가 너무 엄살을 부렸다는 마음이 드네요. 친정어머님께서 요양원에 가신지 어느덧 7개월이 되었습니다.
친정어머니는 중국에 사는 외아들과 살아보는 것이 큰 소원이었지만 이제는 포기하시고 요양원에 계시는 삶에 나름 감사하면서 살고 계십니다. 얼마 전에는 통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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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접촉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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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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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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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시대요양원면회
원문 링크 : 요양원에 계시는 부모님 비접촉 면회 시작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