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랑 어머님은 너무 부부 싸움이 잦으시다. 자식들도 부모님의 부부 싸움으로 인하여 겪는 정신적 에너지 소실이 참 크다.
어머님은 아버님의 존재 자체가 힘드신가 보다. 이래도 화가 나시고 저래도 화가 나신다.
맘속 깊은곳에 분노가 크게 도사리고 있다. 무슨 일만 있으면 그 분노가 온가족모두의 마음을 참 힘들게 만든다.
참 이해가 되었다가도 또 집안에 고성이 오갈 때는 이해가 안 된다. 어머님께서 힘드시다고 전화 걸 때마다 몇 차례 말씀하셨다.
조금이라도 도와드려야겠다 싶어서 요양등급을 신청했고 드디어 요양등급이 나왔다. 나는 오전에는 아버님 요양보호사 3시간, 오후에는 어머니 요양보호사 3시간 오시면 어머님이 좀 덜 힘드시겠지 싶었고 신청당시에는 그러시겠다고 하셨는데 갑자기 어머님은 혼자 주간보호 센터에 가신다고 하셨다.
집에 혼자 아버님이 계시는데 어머님 혼자 주간보호 센터에 가신다는 말에 당황스러웠지만 워낙 어머님 고집을 꺾을 사람이 없는지라 할수없이 원하시는 데로 하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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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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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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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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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처럼
원문 링크 : 노년까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