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우리 동네에서 저녁 7시 반에 출발하니 10시 넘어서 대포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아들들이 미리 알아놓은 24시 횟집에서 모둠 회를 먹었습니다.
우리가족은 저와 작은아들만 회를 좋아하고 남편과 큰아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다보니 다른 사람들은 모자랄 모둠 회도 저희 가족은 남기게 되더라고요. 날씨가 추운 탓에 회보다는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따뜻한 국물을 먹고 기분좋게 대포항을 거닐었습니다. 춥긴하네요.
밤에 이렇게 와서 산책하는 것은 참 오래간만입니다. 아들들이 어렸을 때 대포항에 와서 고기들이 펄떡펄떡 뛰는 고깃배들을 보았었는데 지금은 참 깨끗하고 세련되게 변했습니다.
밤이 조용합니다. 파도 소리가 더 잘 들리네요.
오징어 고깃배들이 보입니다. 외옹치 바다 향기로 길에 보이는 롯데리조트가 멋지네요.
얼마전에 남편과 걸었었는데 바다부채길만은 못한것 같았습니다. 바다는 겨울바다가 춥긴해도 시원하고 쨍한 느낌을 줍니다.
등대의 빛이 바다를 비춥니다. 가까이서 보니 등대의 ...
#
대포항
#
롯데리조트
#
바다야경
#
속초밤바다
#
오징어배
#
외옹치바다향기로
원문 링크 : 속초 대포항에서 밤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했습니다.